티빙(TVING)은 tvN, Mnet, JTBC 등 인기 방송사 콘텐츠를 포함해 오리지널 예능과 드라마까지 제공하는 대표적인 국내 OTT입니다. 하지만 스탠다드 요금제 기준 월 9,900원으로, 부담을 느끼는 사용자들도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티빙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독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통신사 제휴 요금제 활용
가장 현실적인 할인 방법은 통신사 제휴입니다.
KT, LG유플러스</strong는 티빙과 제휴된 요금제를 운영 중이며, 조건에 따라 무료 또는 할인된 금액으로 티빙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KT: '데이터ON 티빙' 요금제 – 티빙 베이직 이용권 포함
- LG유플러스: U+ 라이트 요금제 이상 사용 시 '티빙 팩' 무료 제공 또는 추가 요금 없이 포함
통신사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자신에게 적용되는 혜택 여부를 확인하세요.
2. 계정 공유 또는 공동구매
티빙 스탠다드 요금제는 최대 2대 동시 시청이 가능하므로, 가족 구성원 또는 친한 지인과 함께 요금을 나누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단, 넷플릭스처럼 계정 공유 정책이 강화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동일 주소지 사용자와의 공유만 추천드립니다.
3. 카드사 및 결제사 할인 이벤트 활용
2025년에도 다양한 카드사에서 OTT 제휴 이벤트를 제공합니다.
신한카드, 현대카드, 국민카드 등은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티빙 결제 시 10~30% 캐시백 또는 추가 적립 혜택을 주기도 합니다.
또한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수단을 통한 첫 결제 시 할인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되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4. 연간 구독으로 단가 낮추기
티빙은 월간 요금제 외에도 연간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연간 구독 시 약 15~20% 비용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예시: 월 9,900원 × 12개월 = 118,800원 → 연간 구독 시 약 94,800원 수준
5. 특정 콘텐츠 시청 기간만 집중 구독
티빙은 오리지널 콘텐츠가 몰아서 공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당 프로그램이 모두 공개된 시점에만 1~2개월 구독하는 방식도 비용을 줄이는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예: '환승연애 시즌3' 전체 공개 주간에만 구독
결론 : 티빙도 전략이 필요한 시대
네이버 멤버십 연동이 종료된 지금,
티빙을 저렴하게 구독하려면 통신사 제휴, 연간 요금제, 카드 할인, 타이밍 전략 등을 적절히 활용해야 합니다.
2025년에도 지갑은 가볍게, 콘텐츠는 알차게! 똑똑한 OTT 구독 습관이 필요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