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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 하나 놓을 자리

해외여행자보험으로 여권 재발급비용 보상받는 법 (2025)

 

해외여행 중 여권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경우, 현지에서 임시여권을 발급받아야 귀국이 가능합니다.

이 과정에서 사진 촬영, 교통비, 행정 수수료 등 다양한 비용이 발생하죠.

다행히도 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했다면 이 여권 재발급 관련 비용을 일부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권 재발급비용 보장 항목의 조건, 보상 한도, 청구 방법을 상세히 안내드립니다.

♠ 어떤 항목이 보상 대상인가요?

해외여행자보험의 여권 재발급비용 보장 '여행 중 여권을 도난 또는 분실하여 임시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발생한 비용' 보상합니다.

ㆍ주요 보장 항목

  • 임시여권 발급 수수료
  • 여권 사진 촬영 비용
  • 대사관 또는 영사관 왕복 교통비 (현지 대중교통, 택시 등)
  • 필요 서류 출력 비용 등

단, 개인 실수나 귀책 사유에 의한 분실은 보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약관 확인이 필요합니다.

● 보상 한도는 얼마인가요?

항목 내용
보장 항목 여권 재발급 관련 제반 비용
보상 한도 최대 10~30만 원 (보험사 상품에 따라 상이)
자기부담금 보통 없음 또는 소액 (예: 1만 원)
보상 방식 영수증 제출 후 실비 정산

예: 여권 발급 수수료 5만 원 + 택시비 2만 원 + 사진 촬영비 1만 원 → 총 8만 원 청구 가능

● 보상 신청 방법 

① 서류 준비

  • 여권 분실신고서 또는 경찰 신고서 (현지 경찰서)
  • 임시여권 발급 확인서 또는 영수증 (대사관)
  • 교통비, 사진, 출력 등 영수증 원본
  • 여권 사본(있으면), 항공권 사본
  • 보험 증권 또는 가입내역
  • 사고 경위서 (직접 작성 가능)

② 보험사에 온라인 청구 접수

  • 대부분 보험사는 모바일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간편 접수 가능
  • 스캔 또는 사진 촬영한 서류 업로드
  • 청구서 + 계좌 정보 입력 후 접수 완료

③ 심사 및 보상금 수령

  • 평균 5~7영업일 내 지급
  • 필요 시 보험사에서 추가 자료 요청 가능

☞ 실제 보상 예시

여  행  지 : 프랑스 파리
사고 상황 : 소매치기로 여권 분실
총  지  출 : 임시여권 발급 수수료 55유로, 사진 10유로, 왕복 지하철 3유로

   → 총 68유로 (약 9만 5천 원)보험사에 실비 청구, 전액 보상 (자기부담금 없음)

※ 주의할 점

  • 여권 단순 분실 vs 도난: 도난인 경우 경찰 신고서 반드시 필요
  • 영수증 분실 시 보상 불가 가능성 있음 → 현지에서 모든 지출 내역 꼭 챙기기
  • 보상한도는 보험사·상품에 따라 다름 → 가입 시 확인 필수

✔ 결론 : 여권 분실 대비는 여행자보험으로 시작하세요.

여권을 잃어버리면 금전적 손해뿐 아니라 여행 일정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자보험에만 가입해두면 여권 재발급비용도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작은 보험료로 예상치 못한 큰 지출을 막을 수 있는 방법, 바로 해외여행자보험입니다.

출국 전 꼭 가입하고, 여권 분실 시에는 위 절차에 따라 신속히 청구해보세요!

 

※ 본 글은 2025년 기준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